야근과 주말 출근. 누구도 시키지 않았지만, 하고 있습니다. 절대 회사에 잘 보이려고 오버하는 게 아니라 평일에 다 끝낼 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하고 있습니다. 적은 인원으로 많은 샷을 작업해야 하거든요. 심지어 최근에 하고 있는 작업은 작업기간은 똑같은데 요구 받는 퀄리티가 더 높아졌습니다. 그래서 부득이하게 야근과 주말 출근을 해야 했습니다. 막차가 있는 관계로 새벽 퇴근은 안 하지만, 할 수 있다고 해도 안 할 겁니다. 제 집중력은 정규근무 시간 이후로 최대 1, 2시간이거든요. 일단은 언젠가 제게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. '이렇게 안 하려면 얼른 성장해서 실력 있는 애니메이터가 되자!' 는 다짐을 하면서 ! 분명 지금 고생한 게 3년 후에 '그때 고생하길 잘했다!' 가 될 거라 믿습..